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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9/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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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들렀다가 2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한 지산, 카풀 신청을 미리해놔서 리조트 안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파킹할때 Green stage에서 들렸던 Starsailor의 in the crossfire를 쫒아서 입장.
휴가까지 내고온 홍 커플과 상봉. sub stage에 서기엔 좀 아까웠던 Starsailor.
첫날의 헤드라이너 Weezer, 다양한 한국어 구사. 한 intermediate level 쯤?
다소 노쇠한 몸짓. 쓰러질 거 같았으나 역동적이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첫날을 마무리.
대한민국 국기로 치장한 일렉기타와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던 모습이 인상적.
공연 후 주차장 언덕에 전용 텐트를 치고 폭풍우 속에서 하루 밤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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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뿌둥한 몸을 일으켜 새로운 아침 시작.
여기저기 잔디밭이 많고, 나무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녹색빛이 떠오르는 스테이지 주변에서
놀거리, 먹을 거리를 쫒아 반나절을 보내고 The Airbone Toxic Event를 필두로 공연 시작.
무대 뒷편 잔디밭에 돛자리를 펴고 누워서 자다가, 음악듣다가, 마시다가를 반복.
나이를 잊은 Human Instinct 아저씨들의 열정적인 공연,
엔딩으로 몇년째 '괜찮아 잘될거야~'만 부르는 이한철, 다음엔 big top보다 sub stage에서 만났으면.. :)
델리스파이스는 마이클잭슨의 곡을 리메이크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창완 밴드 공연부터는 스탠딩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고, 세대를 어우르는 반응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던 시간이 아니었다 싶다.
헤드라이너 Basement Jaxx는 단연 외국인들의 호흥이 폭발적이었다.
다양하고 화려한 보컬, 퍼포먼스. 펜타에서 만났던 Black eyed peas를 상기시켜 주었다.
길거리에서 주운 위스키-펩시-비어로 무장하고 새벽 2시에 electric session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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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렬하는 태양에 제대로 익은 마지막 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팬인 kimi덕에 big top과 sub를 왔다갔다했고,
big top 끝자락 잔디밭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장기하, Asian Kung-fu, 반전환경 운동가 Patti Smith를 만난다.
Oasis를 가까이서 만나기위해 JET 공연 시작전에 일찍 텐트를 철수했으나 꼼짝도 하지 않는 관중들...
덥디 더운날씨에도 가죽자킷을 걸치고 방방 뜨는 음악들로 분위기를 달굼.
마지막 날은 Oasis때문인지 관객들이 엄청나게 많아졌고, 모든 통로에도 움직일 틈이 보이지 않았다.
페스티벌 이름이 뭐냐고 관객한데 되려 묻던 리암.
자신의 노래 후렴구를 관객에게 양보하여 제대로된 '떼창'을 연출한 노엘.
시간에 맞춰 공연이 시작되었고, 여전히 거만한 그들의 노래와 하나되어 20곡 가까이를 열창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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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송도'에서보다 정돈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잔디밭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형 구조상 '캠핑'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했던지 캠핑권은 검사 자체를 하지 않았고.
여전히 비싼 맥주는, 우리를 비롯하여 밖의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였다.
해를 거듭날 수록 외국인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고,
편하게 쉬다오는 '휴양'의 개념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가족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나저나 월욜날 휴가덕에 하루 재충전 할 수 있었다만..
홍 커플은 출근 잘 했으려나? ㅋ

2009/07/28 09:14 2009/07/28 09:14

Posted on 2008/08/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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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statt역을 떠나 Linz역에서 Lobo Shuttle 기사와 만나기로 했으나
약속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서 전화를 했더니 오던중에 사고가 나서 다른 차가 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핑계라고 생각은 했으나, 어쩔 수 없다.
그렇게 한시간 남짓 검정색 Audi 를 기다려서 몸을 싣고 시간 반을 달려 Cesky Krumlov에 도착했다.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140Km/h 밟는 운전 기사는, 가히 드라이버라 할만 했다.
날씨가 꽤 더웠기때문인지 굽이굽이 강마다 카누나 뗏목을 타고 노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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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Old Inn>

Cesky Krumlov. 체코의 진주라는 말이던가.
Cesky 성을 중심으로 볼타강이 휘휘굽어 돌고 있으니 높은 곳에 있지 않아도 장관이다.
마을 중심에 있는 스보르느스키 광장의 페스트 기념탑은 보수중이었다.
그 바로 광장에 위치한 Hotel Old Inn 에서 짐을 풀고, 환전소에서 KC(코루나)로 환전을 하고 체스키 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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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체스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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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성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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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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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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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성의 성루에 오르면 탁트인 주황색 지붕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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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S자로 감싸고 있는 볼타강, 카누를 타볼까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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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 않다. 대신 가이드와 함께 하는 투어가 몇번 있는데 한시간 남짓 진행되며 꽤 괜찮다. 영문으로 된 안내책자를 보고 따라다니면서 보면 된다. 영문은 조금 더 비싸다, 체스키 성의 역사 그리고 슈바르첸베르크 가문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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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풍경은 대충 요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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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보헤미안 글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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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쉴레 뮤지엄에서 그의 일대기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이하고 직설적이고 어쩌면 살짝 잔인할 수도 있다>

마을 외곽에 TESCO가 있다. 걸어보니 조금 벅찬 거리다.
어쨌든 가는 길에 들른 PUB에서 만난 Grambrinus 맥주는 Stella Artois 이후 단연 최고였다.
다음 날 프라하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한다.

2008/08/06 14:49 2008/08/06 14:49

Posted on 2008/0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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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를 만든, 샌드위치 백작의 샌드위치.  도로 표지판은 이렇게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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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en,  남자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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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About. 큰 도시의 경우 드물게 신호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다.
먼저 진입한 차량이 우선권을 갖으며, 양보를 먼저하면 막힐 일도 없고, 괜찮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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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캡, 조금 비싸긴 하지만 검증되고 친절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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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근처에는 주의를 알리는 지그재그 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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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의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의 실내는 둥글고 작은 편이다.
말그대로 Tube, Underground system.
민영화되어서 오히려 공기순환이나 냉방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 많다.
서울은 이에 비하면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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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대지에 거의 맞닿아있고, 비가 자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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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띄는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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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력거를 운전하는 학생들을 드물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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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와의 V자 2칸 간격을 유지하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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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내에는 이렇게 경전철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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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중인 올드 드래포트 구장. 박지성의 사진도 걸렸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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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Car Phone warehouse 라는 휴대폰 판매 매장. 폴포츠도 여기 매장 점원이었다지.
이곳에서 구입한 SImcard로는 한국으로의 유선전화가 분당 7P, 핸드폰으로는 15P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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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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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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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아웃? 여기서는 Tak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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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seeing bus를 이용하면 관광지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2층이 좋지만, 우산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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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보행자 우선으로,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보행 신호가 켜진다.
대도시나 시골이나 동일하다.
2008/01/18 10:24 2008/01/18 10:24

Posted on 2007/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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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팅힐의 CHURCHILL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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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타워브릿지 근처 ANCHOR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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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터베리 OLD BUTTE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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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터베리 THOMAS

아침 10시만 되면 맥주 한잔 하는 노인들이 많은 곳.
하지만 점심에는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로, 저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즐긴다.
영국에 머무는 동안 일주일에 4번은 Pub에서 보낸거 같다.
오후 5-6시에 마감하는 거리의 차분한 거리와는 대조적으로 Pub은 항상 즐겁고, 분주하다.
음식은 5시 이후에 주문을 받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주 없이 맥주를 마시며
밤 11시 정도면 벨을 울려 마지막 술 주문을 받는다.
술만 마시면 개가 된다는, 영국사람의 양면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

다양한 맥주 가운데, 내가 발견한 최고는
주저없이 STELLA와 STRONG BOW!

2007/09/19 14:04 2007/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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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7/09/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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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 전투를 떠올리며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를 방문했을때는
이미 해가 뉘엿하고 배가 고팠기에 근처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사실, 영국에 있는 동안 Fish and Chips를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이곳이 가장 괜찮았다.
COD가 뭔지 몰라서 당황했으나, Fish를 의미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해변가에 펼쳐놓은 Take away.
보이기엔 투박하지만, 감자를 직접 요리해내어 간장과 식초, 소금을 약간 곁들인 Chip과
두 사람 먹기에도 커다란 COD는, 이 곳을 두어번이나 더 찾게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Chip만 포장해가는 단골 손님들도 많았다.
작은 빵처럼 보이는 것은 Fish Ball.

2007/09/07 08:19 2007/09/07 08:19

Posted on 2007/09/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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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University중 Kings College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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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강을 따라 배를 탈 수 있다.
편도에 8 파운드 정도 받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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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다리

캠브리지는 런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옥스포드와 함께 중세도시를 대표하며,
무엇보다 대학이 먼저 떠오르는 도시다.
도착해서 오래된 건물들이 눈에 익을 무렵 비가 내린다.
뒤늦게야 알았지만, 캠브리지나 옥스포드는 특정 대학이 아닌, 작은 Colleage들의 연합이라고.
하지만, 옥스포드는 캠브리지와 비슷하지만 보다 젊고, 활기 있는 느낌이었다.
2007/09/07 08:03 2007/09/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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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7/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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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ness를 아침 일찍 출발하여 Loch Ness에 도착하였다.
Ness괴물은 커다란 연어의 사진이었음이 밝혀져 대부분의 사람이 더이상 Ness호의 괴물을 믿지 않지만,
어쨌든 이로인해 Inverness와 Loch Ness의 관광객이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머리 좋은 Scottish의 상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수십 Km에 걸쳐 길다랗게 늘어진 Loch Ness는
그 자체로도 장관이었다.
혹시나 Ness괴물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해서 호수에 내려가 돌을 던지며 녀석을 깨워본다.

Loch Ness에서의 사방치기

more..

2007/08/13 16:07 2007/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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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7/08/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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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ish의 전통음식이자 English들이 혐오한다는 Haggis를 찾기까지 시간 남짓 걸린거 같다.
Pub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으면 음식은 팔지 않는 곳이어서,
Haggis를 찾아 에딘버러의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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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혹사시키며 이녀석을 주문했다는 성취감에 와인도 한병 곁들인다.
양의 내장으로 만들었으며, 흡사 병천순대를 다져놓은 맛과 같다.
한국인들의 입에는 잘 맞을 듯하나, 순대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 싶다.
옆 테이블에 앉은 외국인들도 주문을 해놓고는 신기한듯이 힐끗힐끗 시선을 준다.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은 사진도 있겠지만, 음식도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Scottish Haggis여도 순대, 곱창 옆에 갖다 놓으면 그 맛은 반감되리라.

2007/08/13 15:44 2007/08/13 15:44

Posted on 2007/08/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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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베리에서 시간 남짓 떨어진 Leeds Castle은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힌단다.
호수로 둘러쌓인 아담한 성에는 중세 여섯명의 여왕들이 머물었으며,
그래서인지 "Castle of Queens, Queen of Castles" 으로도 불린다고.
성 주변에 큰 정원이 여러개 있고, 특히 숲으로 만들어진 미로가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봐도 괜찮은 곳이었다.
내부에는 여왕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그림들과, 시절 그대로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서재는 특히나 탐이 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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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3:23 2007/08/07 13:23

Posted on 2007/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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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자매?
Brighton과 Eastbourne 사이에 위치한 일곱개의 석회암 구릉을 의미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바람이 많이 불기에 능선의 풀들이 전부 누워있다.
절벽아래로 부딪히는 파도를 보면 아찔하지만,
전망대 하나 설치해 놓지 않은 자연스러움에 오히려 더 마음이 차분하다.
몇십분을 달렸더니 바람덕에 귀가 웅웅거리고 아프기까지 하더라.
점으로 보이는게 본인이다. 카메라를 켜고 힘 닿는데까지 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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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0:24 2007/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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